아재전문   굴욕썰   0   1   1

생소한 암에 걸린 환자

진료를 마치고 의사가 진료카드에 작은 글씨로 '소근암'이라고 적는 것을 본 환자는
자기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으며 의사에게 물었다.
오전 9:42
선생님 제가 어떤 병에 걸린거죠?
의사가 대답했다.
의사
의사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금방 회복할 겁니다.
오전 9:42
의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환자는 진지한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
오전 9:43
선생님 괜찮습니다. 사실대로 말해주세요.
오전 9:43
소근암에 걸리면 얼마나 살 수 있죠?
잠깐의 침묵 후, 의사가 난감한 표정으로...
의사
의사
소근암은 제 이름입니다.
오전 9:43
피씨스토리 후원
쿠팡
여기서부터 사용자 댓글입니다.
비방, 욕설, 음란, 광고 등의 내용은 관리자에의해 임의로 편집 또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