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갔는데 갑자기 알바생이 나한테 바쁘냐고 물어봄 |
아니라했더니, 잠시 화장실 갔다오겠다는 거야 |
나도 편순이라 그 맘 잘 알아 |
그래서 그러라고 했지 |
나도 알바생 돌아오면 다시 오려고 나가려 했는데 |
알바생이 재빠르게 나만 두고 뛰어가나는 거임 |
나보고 가게 봐달라는 거였어 ㅋㅋㅋ |
당황스러웠지만 그러려니하고 멀뚱히 서있는데 |
하필 남자 손님이 들어오는거야 |
알바생이 나한테 맡기고 화장실 간거라는 생각에 |
오후 5:21
|
하고 남자손님에게 인사했지 |
근데 날 이상한 눈빛으로 보는 거임 |
알고 봤더니 주인이었어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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