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 혼자 명동을 나간적이 있음 |
볼일 보고 혼자 명동 거리를 걸으니 기분이 좋지 않았음 |
눈에 보이는 것들은 죄다 커플처럼 보임 |
어떤 여자가 갑자기 나를 불러 세우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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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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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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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게 아니겠음? |
이쁘진 않았지만 그런거 따질 형편이 아니였음 |
나에게도 봄이오나 싶어 마냥 기뻤음 |
근처 스타벅스에 가서 라떼 2잔 주문하고 자리에 앉음 |
본격적으로 호구조사 들어가나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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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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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XXX야. 진작에 말하지... |
나의 봄날은 그렇게 또... 지나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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