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손에다 유성 싸인펜으로 낙서를 했길래 |
오후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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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혼을 내고, 며칠 후 |
목욕탕에서 아들과 함께 씻고 있었는데 |
아들이 갑자기 무언가를 발견한 듯, 앞으로 걸어갔다 |
아들이 도착한 곳에는 |
등에 커다란 용문신이 그려진 |
어떻게 보아도 조폭인, 한 남자가 씻고 있었다 |
아들은 조폭의 어깨를 톡톡 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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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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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했다 |
아... 아들아... 너는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해버렸구나 ㅠㅠ |
앞으로 벌어질 일들은 안봐도 비디오였다 |
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모르는 척 할까'... 하고 고민하던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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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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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조폭이 웃으며 아들에게 다정하게 말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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