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탄   굴욕썰   0   1   1

이쁜 신입생한테 털린 썰

군복무 마치자마자 복학하고, 새학기 초
함께 밥먹어줄 풋풋한 신입생을 찾아 헤메던 어느날
이쁜후배
이쁜후배
오빠, 저번에 밥 사주시기로 하셨잖아요.
오후 4:15
오후 4:15
응, 그랬지.
이쁜후배
이쁜후배
혹시... 친구들하고 같이 가도 되요?
오후 4:15
오후 4:15
우리과? 좋지 ㅋㅋㅋ
오후 4:15
친구 초대해. 오늘 알바비 들어옴. ㅎㅎㅎ
이쁜후배
이쁜후배
진짜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오후 4:16
이쁜 후배들과 함께 밥먹을 생각에 행복하려던 순간
이쁜후배님이 김원미, 조서희, 이재영, 문성철, 최택순, 권현준, 이채린, 박신영, 주정훈, 황예진, 정은수, 박성호, 김현기, 이영희, 김현민, 이지연님을 초대했습니다.
이쁜후배
이쁜후배
인사해 얘들아, 오늘 선배님이 밥 사주신데!
오후 4:17
알고보니 인싸 신입생... 대참사...
피씨스토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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