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했다. |
그런데 그만 토끼가 지고 말았다. |
씩씩대며 집으로 돌아가 분을 삭이고 있는데. |
똑.똑.똑 |
누군가 문을 두드려서 열어보니 달팽이가 쳐다보며 한마디 했다. |
오후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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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토끼는 달팽이를 '뻥' 차버렸다. |
1년 뒤 |
한해 동안 운동을 열심히 한 토끼가, 다시 거북이에게 도전장을 내고 경주를 했는데, 또 지고 말았다. |
다시 집에서 씩씩대고 있는데. |
똑.똑.똑 |
누군가 물을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1년전 그 달팽이가 숨을 헐떡이며 있었다. |
토끼가 짜증내면서 말했다. |
오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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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땀을 닦으며 토끼에게 말하기를. |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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