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움   굴욕썰   0   2   1

전화 걸어서 친구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때

핸드폰이 없던 시절.
친구 집에 전화를 걸었다.
따르릉 따르릉
친구 어머니가 전화를 받았다.
친구엄마
친구엄마
여보세요.
오후 12:03
오후 12:03
여보세요.
친구엄마
친구엄마
네.
오후 12:03
오후 12:03
저기...
순간 친구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
친구엄마
친구엄마
네. 누구세요?
오후 12:04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친구랑 급한일로 통화는 해야겠고...
순간 나온말이...
오후 12:04
아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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