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짝사랑한 지 삼년째 되던 날 |
이제 그만 마음 졸이고 사랑을 고백하라는 친구의 말에 |
용기를 내서 2장의 편지를 썼다 |
그러나 직접 건네줄 기회를 매번 놓치고 |
편지는 내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해져만 갔다 |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그에게 편지를 잽싸게 전해 주고 도망쳤다 |
두근거려 진정할수가 없다 |
얼마 후 그에게서 전화가 왔고 심장이 멎는듯 했다 |
그때 그가 했던 말을 결코 잊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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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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