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 한 사내가 들어와서 말했다. |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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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는 '예~~~! 잠시만요' 하면서 약을 찾는 척 하더니 |
갑자기 사내의 뺨을 있는 힘껏 후려갈겼다. |
그리곤 히죽거리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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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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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사나이는 약사를 한참 바라보더니 말했다. |
오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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