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누나가 직장을 가지고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
그 동안 가보지 못했던 피자, 뷔페 같은 곳에 데려갔다 |
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까 마냥 좋았다 |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궁금해져서 누나한테 물었다 |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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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누나가 말했다 |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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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나중에 커서야 알게되었다 |
누구나 다 가보는 피자집, 뷔페 레스토랑 |
하지만 가난해서 그런 곳에 가보지 못했던 누나는 |
나이가 들어서 친구들과 함께 처음 가본 피자집, 레스토랑에서 |
어떻게 주문하는지, 어떻게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몰라 |
몹시 당황해하고 창피했던 기억이 있었던 것이다 |
가난해서 겪을 수 밖에 없었던 그 서러운 기억과 경험들을 |
나에게는 시켜주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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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aliaskaria 21.06.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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