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강아지가 혼자 공을 입에 물고 놀고 있었음 |
공을 물고 머리를 흔들다가 공이 내쪽으로 날라왔음 |
내가 공을 집어서 강아지한테 다시 갖다줬음 |
그랬더니 그게 재미있었는지 |
나만 보면 머리를 흔들어서 공을 던져버림 |
내가 공을 주워올때까지 그렇게 공을 사방팔방으로 던짐 |
가족들은 정신 사나우니 빨리가서 주워오라고 타박함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더니 |
우리 강아지는 지가 주인인줄 아는 듯 |
방금도 공 주워다 줬는데 엄청 자존심 상함 |
ㅠㅠ |
여기서부터 사용자 댓글입니다.
비방, 욕설, 음란, 광고 등의 내용은 관리자에의해 임의로 편집 또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비방, 욕설, 음란, 광고 등의 내용은 관리자에의해 임의로 편집 또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