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하이   굴욕썰   0   1   1

울집 강아지 엄청 귀찮게 하네

울집 강아지가 혼자 공을 입에 물고 놀고 있었음
공을 물고 머리를 흔들다가 공이 내쪽으로 날라왔음
내가 공을 집어서 강아지한테 다시 갖다줬음
그랬더니 그게 재미있었는지
나만 보면 머리를 흔들어서 공을 던져버림
내가 공을 주워올때까지 그렇게 공을 사방팔방으로 던짐
가족들은 정신 사나우니 빨리가서 주워오라고 타박함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더니
우리 강아지는 지가 주인인줄 아는 듯
방금도 공 주워다 줬는데 엄청 자존심 상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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