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웃긴썰   0   2   2

지갑 속 아내의 사진

한 남자가 바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한 잔, 두 잔, 세 잔...
근데 그 남자는 술을 마시는 중간중간, 지갑을 꺼내 보는 것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바텐더가 궁금해서 그 남자에게 물었다.
바텐더
바텐더
지갑속에 소중한 거라도 들었어요?
오후 11:43
오후 11:43
아내 사진이 들어있어요.
술을 마시면서도 보고 싶은 아내라니...
바텐더는 감동했다.
근데 이어지는 남자의 말.
오후 11:44
아내가 예뻐 보이면 취한 거거든요. 그만 마시고 일어나야할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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